[매일일보]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절세형 상품투자로 세금부담을 낮춘 ‘골든에이지 절세형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에이지 절세형 포트폴리오’는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혼합형펀드 80%와 주가지수ETF에 최대 20%를 투자함으로써 주식편입비중이 평균 52%로 이자소득을 발생시키는 채권형 상품을 줄여 절세를 가능하게 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실제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결과 일반적인 기대수준에서 1억원 투자시 과표는 1만원 이하 수준으로 예상되어 금융종합소득과세 등 세금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말했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골든에이지 절세형 포트폴리오는 정기적인 월지급과 물가상승 수준의 자산증식을 기대할 수 있으며, 더불어 종합소득과세의 높은 세율이 부담스러운 거액 자산가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대우증권 전 지점에서 1억원 이상 1천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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