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레이저 응용기기 전문기업인 엘티에스(대표이사 박홍진)가 지난 19~20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가 상단 부근인 3만 4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엘티에스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OLED 조명, 디스플레이 및 솔라 셀(Solla Cell) 등 신 성장동력의 기술개발에 주력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물량의 20%가 배정된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2일이다. 세계 최초로 아몰레드 셀 실링장비(AMOLED Laser Frit Cell Sealing M/C)를 개발한 엘티에스는 2003년 2월 설립된 레이저 응용기기 전문업체로, 현재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반도체, LED 도광판, 태양전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핵심공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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