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의 추천 패밀리카②]기아차, 미니밴 ‘더 뉴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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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의 추천 패밀리카②]기아차, 미니밴 ‘더 뉴 카니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05.1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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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미니밴 최초 전륜 8단 변속기 장착
편의성 향상 통해 품격있는 실내 공간 구현
기아차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아차의 대표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더 뉴 카니발’이다.기아차는 지난 3월 기존 카니발의 내 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카니발’을 선보였다.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으며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하고 고급스러운 전면 이미지를 완성했다.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유니크한 디자인의 LED 리어콤비램프로 신선함을 강조했으며,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실내는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클러스퍼 페시아에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하고 클러스터의 글자체 및 그래픽을 개선해 시인성과 고급감을 향상 시켰다.또한 ‘더 뉴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뛰어난 연료 효율로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를 개선했다.특히 ‘더 뉴 카니발’의 R2.2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초로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더 뉴 카니발’은 첨단 안전 사양을 다수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더 뉴 카니발’에는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해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를 자동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또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주행차로 이탈 시 표시 및 경고음으로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주행 중 사각지대 또는 후측방 고속 접근하는 차량 감지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전방 차량 혹은 보행자와 충돌 예상 시 경고 및 차량을 스스로 제동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마주 오는 차량 또는 선행차량 감지 시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하는 하이빔 보조(HBA)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에 포함됐다.이 밖에도 기아차는 ‘더 뉴 카니발’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더 뉴 카니발’은 ▲버튼 시동 스마트키 ▲후방카메라를 전모델에 기본 적용하고▲휴대폰 무선 충전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버튼식 파워 슬라이딩 도어 ▲3열 충전용 USB 단자 등 후석 탑승자를 섬세하게 배려한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이 외에도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높이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지난해 국내 미니밴 시장 점유율 95%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패밀리 미니밴”이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개선된 승차감 등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단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여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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