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일, 리서치본부를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분석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존 1센터 6팀 체제에서 2센터 6팀 체제로 변경, 운영한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이번 리서치 개편에 대해 "리서치본부 조직 개편은 현재 임직원수 77명으로 조직이 크게 성장한데다 이전보다 애널리스트 관리 및 육성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증대됐고, 센터의 분할 관리를 통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제고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1센터는 주식시장, 채권시장, 자산관리 등 시장 분석 업무에 주력하고, 2센터는 기업분석 업무에 특화하여 운영된다.
신남석 리서치 1센터장은 동양종금증권 골드센터영업부, 금융센터압구정본부점 등 주요 점포의 지점장을 두루 거친 리테일부문의 전문가로 지난 2010년 리서치본부에 합류하여 리서치 체질 개선과 영업점 전문인력의 리서치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박기현 2센터장은 기업분석팀을 이끌며 기관 영업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온 철강 섹터 베스트 애널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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