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디자인 전문기업‧인력풀(Pool)’ 간 DB 연계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디자인분야 자문단 전문위원 추천·활용 △디자인관련 법률자문·분쟁조정·표준계약서 활용 △융합형 디자이너 육성 및 창업 디자이너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상호 온오프라인 활용 홍보·마케팅 활동 등을 중심으로 여성 전문인력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한무경 여기종 이사장은 “여성기업과 디자인 전문인력 간 연계로 구인난 해소와 디자인 역량 강화가 마케팅‧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자인 전문인력의 경력개발과 취‧창업을 지원하여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