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세탁기‧에어컨 등 관리분야 확대 할 것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교원웰스는 이번달부터 ‘홈케어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홈케어 사업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교원웰스의 홈케어서비스는 정기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전문인력이 직접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전문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웰스홈마스터’ 조직을 새롭게 구축했다.웰스홈마스터는 정기적인 교육을 이수하며 100% 본사 직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렌탈 사업을 통해 쌓은 전국 200개 이상의 영업망으로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나 ‘웰스홈마스터’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서비스 품목은 비데와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탁기‧에어컨 등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으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자사‧타사 제품 등 제조사와 브랜드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현재 렌탈 중인 타사 제품은 이용이 제한된다.매트리스는 오염도 확인부터 프레임 및 매트리스 케어, 자외선 살균, 방 공기정화, 진드기 방지 케어 등 총 8단계에 걸쳐 관리한다. 특히 분당 4000번 진동하는 최신식 전문장비를 이용해 매트리스 내부 30cm 깊이에 있는 진드기와 초미세먼지까지 흡입‧제거한다. 비데의 경우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넘어 비데를 분리해 비데 내부 및 도기를 세척하며 고온 스팀으로 작은 틈새까지 살균 소독한다.‘웰스 홈케어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도록 1회 케어 및 일시불 상품으로 구성했다. 교원웰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웰스매니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매트리스는 정기적으로 관리 받는 멤버십 상품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1년에 4회 서비스 제공된다.교원웰스 관계자는 “웰스홈케어서비스는 전문 장비와 제품관리 기술력을 갖춘 서비스 전문가가 직접 관리하는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의 편의는 물론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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