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이브자리는 다음달에 프리미엄 라인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와 스탠다드 라인 ‘릴리프 구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폴란드산 원모를 국내에서 한번 더 세척하고 여러 번 헹궈 물의 청정도를 점검한 구스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털빠짐 최소화를 위해 모든 제품에 깃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직조하는 ‘다운프루프’ 가공을 했다.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는 친환경 소재인 모달·텐셀 커버를 적용했다. 충전물은 폴란드산 구스를 사용했고 중량은 1000g이다. 다운 95%와 페더 5%로 구성됐으며 필파워는 950~1000FP에 달한다. 스탠다드 라인 릴리프 구스도 폴란드산 구스로 중량 800g, 다운 80%와 페더 20%로 구성됐으며 필파워는 700FP다. 털빠짐 현상을 줄이기 위해 면80수와 기능성 폴리 소재 혼방 커버를 사용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호텔 베딩 트렌드가 자리잡음에 따라 친환경 소재 커버를 사용한 프리미엄 구스 라인을 선보였다”며 “고품질의 이브자리 구스 침구로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침실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가을·겨울 시즌 침구 트렌드를 반영한 상반기 추천 상품도 발표했다. ‘맨투맨’은 네이비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에 진녹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제품이다.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