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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벤처기업협회와 강남구가 오는 29일 스파크플러스 역삼점에서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지원사업 데모데이 2018’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지원사업’은 강남구에 위치한 벤처․스타트업 20개사를 집중 육성해 기업들의 국내외 투자유치는 물론,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론칭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내용은 △투자오디션을 통한 대상기업 선정 △단계별 투자 활성화 지원(IR 컨설팅→데모데이→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 론칭 등 단계별로 지원한다.지난 4월 서면평가와 투자오디션을 통해 선정 된 강남구 소재 우수 벤처 20개사는 IR 컨설팅과 자료 제작을 지원받았으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아울러, 쇼케이스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공개를 통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에게 보완점과 시장성을 확인하며, 티타임 및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데모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