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바른미래당은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전북 군산이 지역구인 김관영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이날 이언주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에 선출된 김 의원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던 중 행정고시에 합격, 경제기획원에서 경제관료 생활을 했다. 또 관료 생활 중 다시 사법고시에 합격,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다.2012년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19대 국회에 입성하며 정계에 입문했으며 소속 당이 당명을 교체하는 와중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다. 20대 국회에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며 이후 안철수 대표를 따라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