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 수록곡 약 50분간 연주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퍼시스 그룹의 ‘슬로우’가 다음달 7일 송파구 오금동 슬로우 하늘정원서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누워서 듣는 음악회 ‘지극히 느리고 사적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 윤한이 최근 발표한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에 수록된 곡들이 약 50분간 연주될 예정이다. 관객들은 편안한 자세로 슬로우 폼 매트리스와 모션 매트리스 위에 누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조명 연출은 기술 기반의 LED라인 조명 회사 ‘린노’와 함께한다. 린노의 제품은 목적과 상황에 따라 밝기는 물론 온도와 컬러까지 다양하게 변화한다.공연이 진행되는 하늘정원에 놓여 있을 슬로우 폼 매트리스는 특허 출원한 ‘4 레이어’ 조합 기술적용됐다. 또한 화학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오가닉 소재들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슬로우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대세 매트리스 브랜드로 떠오르며 오늘의집, 카카오메이커스 등 각종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 공연전시판 내 이벤트 게시글에 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남긴 예비 및 신혼부부 중 추첨을 통해 10쌍을 초대한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일이다. 또한 슬로우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도 2쌍 초대 이벤트가 진행된다.슬로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예비·신혼부부들이 슬로우 매트리스에 누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윤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숙면을 돕는 전문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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