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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코웨이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거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 개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코웨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족 친화프로그램 운영, △모성보호 관련 제도 활성화(출산 축하금 지원, 임신 기간 근로 시간 단축, 태아 검진 시간 사용 등),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OO님’으로 부르는 수평적 호칭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협력업체 동반성장 준수, 임직원 소통, 고용 증가, 이직률 등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코웨이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개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길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웨이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기반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업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