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초상화·응원메시지 이벤트 진행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에스티유니타스는 ‘타카’가 인기 웹툰작가와 손잡고 ‘힘이 나는 초상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타카는 공부 인증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주 이용자 층이 중·고등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유명 웹툰작가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셉트의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 작가들은 오는 21일까지 타카 이용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올린 사진을 토대로 직접 초상화를 그려줄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사진을 타카에 업로드하고 작가 이름과 듣고 싶은 응원메시지, ‘셀타카’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된다. 작가 라인업은 매주 달라진다. 7일까지 업로드하는 이용자들의 사진은 ‘얄개’가 그려주며 9일부터 14일까지 업로드 된 사진은 ‘이한솔’, 16일부터 21일까지는 일러스트 작가 ‘97xx96’이 나선다. 각 작가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전 주에 사진을 업로드 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초상화를 그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타카는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와 함께 ‘천하제일 노트 필기 대회’를 진행한다.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필기 사진과 함께 공부법 등 하고 싶은 말을 적고 ‘피키캐스트’를 해시태그로 추가해 타카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권’, ‘형광펜 6색 세트’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관백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실장은 “10대들이 타카를 통해 공부에 대한 모든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학습 의지를 높여주는 기능 업데이트 등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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