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에 대한 강화 및 신 성장동력 개발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마스크팩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제닉의 유현오 대표이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시장 상장관련 기자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닉을 글로벌 화장품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유미팩’으로 시장에 널리 알려진 제닉은 마스크팩 제조회사다. 제닉은 마스크팩 외에도 제닉은 마스크팩 외에도 기초 및 기능성 화장품의 자체 브랜드 제품, 생활용품 및 OEM/ODM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는 종합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수용성 하이드로겔’을 개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누적 판매금액 1800억원을 돌파하며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마켓리더로 자리잡고 있다.
제닉의 지난해 제닉의 매출액은 818억원, 영업 이익은 122억원으로 2009년 대비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50%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중에 있다.창립 이래 국내 최고의 마스크팩 생산업체로써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온 제닉은 향후 사업영역 확대와 제품다각화로 글로벌 마스크팩 메이커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서 제닉은 홈쇼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올해 6월 롯데 홈쇼핑 론칭으로 4대 홈쇼핑을 석권하는 등 홈쇼핑 내 높은 인지도로 인해 신제품 론칭이 쉬운 점을 이용, 하드이로겔 마스크팩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매출을 강화 할 예정이다.
또한 제닉은 화장품 한류 열풍으로 인해 제닉 브랜드 제품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중국 내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여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국 내수시장에 직진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국내 유수 홈쇼핑 업체의 중국합작회사를 통해 현지 홈쇼핑에 론칭하여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일본 프라임 홈쇼핑에도 8월에 론칭 할 예정이며, 글로벌 홈쇼핑 ‘QVC’를 통해 유럽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이루어 글로벌 제닉을 실현할 예정이다. 제닉의 상장 전 자본금은 15.4억원 이며 공모예정 주식수는 90만주, 주당 공모 예정가는 1만 9000원~2만2000원, 공모 예정 총액은 171억원~198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오는 7월18일~19일 수요예측, 7월 25일~26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8월3일 상장될 예정이며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