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상태바
대교문화재단,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7.25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올 9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26년째에 접어드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 대회로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교가 주관한다.
그 동안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품으로 문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신예 작가를 발굴해온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동화, 그림책 부문 등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며 국내외 아동문학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특히,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지난해 도서로 출간된 ‘수몽조의 특별한 선물’의 박상기 작가를 비롯해 ‘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의 박정희 작가 등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 및 배출하기도 했다.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눈높이아동문학상’은 올해부터 동화, 그림책, 놀이책 총 3개 부문에 걸쳐 작품 공모를 실시하며, 부문별로 1명씩 대상을 시상한다.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동화 부문 1000만원 △그림책 부문 500만원 △놀이책 부문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향후 출간되는 수상작에 한해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특전이 함께 주어진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창작동시’는 자유 주제의 창작 동시 작품을 공모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이 외 당선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도서, 상장을 시상한다. 또한 ‘책봄 캠페인’을 통해 최다접수 1개교에는 상패와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증정하고, 50개 학교에는 인증패와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증정한다.작품 공모 및 당선작 발표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