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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알바천국이 6년 연속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알바천국은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제 16회 올해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아르바이트 채용정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며,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부문 별 시상한다.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전자근로계약서를 개발하고 확산시키며, 건강한 근로 문화를 형성하는 최고의 아르바이트 채용정보포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지난 6월에는 서울시와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에 대한 권리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알바천국은 현재 구인 사업장 내 4대 사회보험 가입여부를 검증, 해당 채용공고 내 4대 사회보험 가입여부를 표시하고 있다. 또 고용·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에 가입된 사업장 정보를 제공하면서 아르바이트생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사회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아울러,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채용 공고를 지도상에 표시해 구직 활동에 편리성을 더한 ‘알바맵’ 서비스와 실제 해당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알바생이 사업장을 직접 평가해 공유하는 ‘알바리뷰’ 서비스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이 외에도 임금체불 등 알바생 부당대우 상담을 위한 ‘알바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허위공고 근절을 위한 ‘면접비 보상 캠페인’, 청소년 알바생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는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 등 알바생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