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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코렐이 지난 27일 ‘2018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나만의 감성이 담긴 스타일리시한 디너웨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제6회 ‘코렐 아트 어워드’는 △Modern Nature(모던하고 감각적인 자연의 아름다움) △NY state of Mind(코렐 본 고장 뉴욕의 활기차고 창조적인 모습) △Young & Fresh hearted(기분 좋은 상상!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지난 4월23일부터 6월29일까지 약 두 달여간 펼쳐졌다.이번 공모전에는 1000 여작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그 중 △1등(1명) △2등(2명) △3등(3명) △입상작(5명) 등 총 11팀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1등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미연 씨의 ‘밀밭 소녀’는 모던한 농경 생활 속 따스함과 힐링을 선사하는 소녀를 모티브로 개발된 패턴 디자인으로 블루톤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펜슬 드로잉 묘사와 함께 식사 시간에 위트와 스토리를 선물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 중인 이 씨는 “코렐은 실제 사용하고 있는 디너웨어로 무엇보다 유니크한 소재와 질감을 돋보이게 하면서 디자인하고 싶었다”며 “공모전을 준비하고 고민하는 시간들 동안 꿈꿔 왔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즐거웠는데 이렇게 1등까지 수상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김지영 코렐 브랜드 마케팅팀 상무는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한국 소비자들의 안목과 영향력을 증명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수상작들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패턴 디자인을 접목해 보다 코렐이 선도하는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공모전 입상작품들은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