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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8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 강릉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오거리, 월화거리 등 경강로 일원에서 ‘2018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행위를 하는 ‘개문냉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박영복 녹색에너지과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