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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면세점(대표이사 이일재)은 13일 오후, 지난 7월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 ‘부산항점 오픈 1주년 기념, 대마도투어 이벤트’ 당첨자 추첨식을 용두산점에서 가졌다.이번 이벤트는 용두산점과 부산항점에서 50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으며, 총 1,350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한 가운데 추첨을 통하여 16명의 당첨자자가 가려졌다. 16명의 당첨자에게는 ‘대마도 당일투어 승선권’을 증정하게 된다.부산면세점은 추첨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 ‘비틀’을 취항 중인 제이알큐슈고속선 관계자를 초청하여 추첨행사를 진행했다.당첨 소식을 통보받은 당첨자 김 모씨는 “여름 휴가로 해외로 가게 되면서 면세 쇼핑을 계획 중에 있었는데, 용두산공원 시내면세점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구매하게 되었다”며, “아직 일본 대마도는 가보지 못했다. 이런 기회를 준 부산면세점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산면세점을 계속 이용하겠다”고 기뻐했다.부산면세점 이일재 대표이사는 “부산면세점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면세 쇼핑을 위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