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금액 0.5%, 최대 5000원까지 환급, 연말정산 30% 소득공제 혜택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현금 IC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현금 IC카드 결제 서비스는 결제 시 은행계좌로 바로 연결해 결제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결제 단계를 최소화해 카드 수수료가 낮다. 다이소 매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0.5%가 즉시 계좌로 입금되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5만원 이하 소액 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는 무(無)PIN 거래가 적용돼 고객들이 좀더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돼 추후 전체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다이소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이 좀더 편리하면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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