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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새로운 공간 연출 솔루션 기기 ‘스페이스 플레이어’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파나소닉코리아는 기존의 프로젝터와는 다른 스페이스 플레이어만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광고 홍보용 공간 연출 솔루션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스페이스 플레이어는 기존의 조명과 프로젝터를 결합한 조명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연출 솔루션이다. 전시회, 레스토랑, 유통매장 등에서 실내 사이니지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 형태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파나소닉 스페이스 플레이어는 1000안시의 밝기와 WXGA급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JW130모델과 2000안시의 밝기와 XGA 해상도를 지원하는 JX200의 두 가지 모델로 기존의 프로젝터와는 달리 세로 투사, 360도 수평, 180도 수직 등 거의 모든 각도에서 투사가 가능하다. 또 SD카드, HDMI 입력, 유무선 LAN 등 다양한 입력 선택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에 손쉽게 컨텐츠를 입력해 투사할 수 있다.아울러, 동영상 플레이어가 자체 내장돼 편리하게 컨텐츠 재생이 가능하고, 공간을 밝혀주는 조명과 컨텐츠의 조화로 인테리어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레이저 광원을 사용하는 LCD 방식의 제품들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DLP 방식을 채택한 스페이스 플레이어는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방진 설계를 더해 2만 시간 Maintenance-free를 실현함으로써 사용자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편의성을 자랑한다.파나소닉 스페이스플레이어 관계자는 “파나소닉의 스페이스 플레이어가 사용자의 공간을 빛내줌으로써 인테리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