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디럭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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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디럭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선보여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8.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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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스마트 스테이지 기능이 추가된 ‘디럭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국내 시장에서 ‘국민 아기체육관’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어온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누워서, 엎드려서, 앉아서, 휴대하며 4단계로 아이의 신체 성장에 맞춰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아기가 손이나 다리를 쭉 뻗어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음악이 나와 운동감각과 음악감각을 키울 수 있으며, 거울과 아치봉에 달린 손 놀이감들을 탐색하며 호기심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디럭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피셔프라이스의 독자적 기술인 스마트 스테이지기능이 적용됐다. 스마트 스테이지는 부모로 하여금 아이의 두뇌 발달 단계에 가장 적합한 놀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학습 레벨로 나눠 단계별 설정이 가능한 기술이다.피아노 전면에 있는 스마트 스테이지 버튼으로 원하는 레벨을 선택하면 △1단계 누워서 놀기(0개월~3개월)는 피아노와 장난감을 향해 손을 뻗고 발 차기를 하며 대근육이 발달되고 여러 종류의 음악과 불빛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한다. △2단계 엎드려서 놀기(3개월~6개월)는 동물과 악기 소리를 듣고 건반과 장난감에 반응하며 호기심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3단계 앉아서 놀기(6개월 이상)는 피아노 건반을 누르고 노래와 문장을 통해 색깔, 모양, 숫자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피아노 부분만 분리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스마트 스테이지 기술이 추가된 ‘디럭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한·영 음성을 동시에 지원해 친숙하게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으며, 65가지 이상의 음악과 멜로디를 제공하는 등 기존 ‘피아노 아기체육관’ 대비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손오공 피셔프라이스 브랜드 담당자는 “건강한 신체와 두뇌의 성장을 위해서는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피셔프라이스의 스마트 스테이지™ 제품은 아이의 성장 개월 수에 맞춘 월령별 적기 교육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아의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에 맞는 효율적인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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