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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24일 NH농협은행과 함께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제휴카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NH농협은행은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인증사 전용 법인카드 출시(사용 금액의 0.35% 마일리지 적립, 해외 단체 상해보험 최대3억 보장 등) △이노비즈협회는 해당 법인카드 지원 혜택을 이노비즈기업 및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노비즈협회와 NH농협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업무 협약을 통해 △ 이노비즈 전용 대출 창구 마련(이노비즈 채움 금융지원제도), △ 마이스터고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금융지원 및 일자리 창출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왔다.이날 협약식은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유윤대 농협은행 부행장 등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정책 건의, 기업 혁신역량 강화 및 각종 우대지원 서비스 발굴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NH농협은행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회원사 금융지원에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