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평일, 토요일에 작품을 연재하는 ‘연참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참대전’은 2004년부터 이어온 문피아만의 고유한 내부 행사로 작품의 비축분을 쌓아 연재 중단을 방지하고 작가가 꾸준히 작품을 집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어 왔다. 이번 9월에 진행되는 ‘연참대전’은 9월 3일부터 29일까지 법정공휴일인 일요일과 추석 연휴만 제외하고 진행된다.
‘연참대전’은 문피아에서 작품을 연재 중인 모든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다. 단 타 연재 사이트를 통해 연재한 이력이 있는 작품은 참가할 수 없다. 연참대전 참가 후에는 하루 최소 3000자 이상 작품을 연재해야 하며 일일 최고 1만1000자까지만 연참대전 참가 분량으로 인정된다.
9월 29일까지 연참대전 참여 완료 시 ‘완주 기념 배지’를 지급하며, 완주 작가 중 무료 연재 작가 3명과 유료 연재 작가 5명을 선정해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무료 연재 작가의 경우 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신인작가들의 연참대전 참가가 예상된다고 문피아는 전망했다. 창작 지원금을 받을 작가는 연참대전 종료 후 문피아 웹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연참대전이 열리는 9월 3일, 동시 오픈하는 연참대전 이벤트는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며 7일간 참가 시 1000골드, 14일간 참가 시 2000골드를 지급한다. 9월 29일까지 연참대전 참가 완료 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000골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연참대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참대전 이벤트는 9월 3일 문피아 웹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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