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테크의 대중화에 따라 청소년들 또한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 참여하거나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이에 현대증권과 고양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들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성사고 학생들은 현대증권 일산지점을 방문해 언론매체로만 접하던 주식거래현장을 지점직원들과 함께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어 진행된 현대증권 이희 프리미어 컨설팅팀장의‘금융시장의 이해와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특강과 열띤 토론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금번 경제교실에 참여한 문현일 학생은“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증권사에 대해 궁금했던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었다”며,“알찬 교육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두일 고객마케팅본부장은“학생대상의 경제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금융기관이 앞장서서 실시해야 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라며,“향후에도 사내전문 강사들을 선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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