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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헬스&뷰티 전문 기업 ‘텐마인즈’는 두피 마사지기 ‘스칼프 스톤’이 출시 3주만에 실버 색상 초도 물량 2000대 완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텐마인즈에 따르면, 스칼프 스톤의 대표 색상인 그레이뿐만 아니라 레드, 블루 제품도 판매량이 계속 늘고 있어, 출시 일주일만에 5000대가 재발주 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월 처음 선보인 스칼프 스톤은 기존 브레오의 두피 마사지기 라인인 ‘스칼프(Scalp)’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조약돌 모양의 둥근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보다 그립감을 높였으며 그레이, 레드, 블루 등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돌의 색상과 질감을 재현한 그레이 컬러 제품은 충전 거치대도 대나무 무늬로 만들어져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4개의 고무돌기에는 각 24개, 총 96개의 마사지 포인트가 적용돼 효과적인 두피 마사지를 돕는다. 고무 돌기의 회전을 조절하는 3가지 모드가 있어 마사지 강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IPX7방수 기능으로 샴푸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돌기는 탈착이 가능해 분리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장승웅 텐마인즈 대표는 “스칼프 스톤 연 판매목표량 1만대 달성이 10월로 앞당겨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탈모나 두피질환 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이니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