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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11일 오후 2시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1층 세대융합창업캠퍼스에서 ‘여성기업-디자인 전문가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기업에게 필요한 디자인 전문인력 매칭과 디자인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는 이의준 여경협 상근부회장, 윤주현 디자인진흥원장, 인증브랜드 ‘여움’ 회원사 11개사, 여성 디자인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과 전문인력간의 ‘매칭별 자문’이며, 자문분야로는 디자인 트렌드, 상품기획, 마케팅 전략, 브랜딩, UX, UI, 제품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등 디자인 전반이 해당된다.한무경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과 디자인 전문인력간 연계로 구인난 해소와 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