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자회사이자 미국 입시 브랜드 ‘프린스턴리뷰’가 미국 유학 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특강 ‘프린스턴리뷰TV’를 통해 미국 상위 대학 입학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에스티유니타스가 지난해 인수한 프린스턴리뷰는 미국 주요 대학 진학과 영어 시험을 위한 최고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전 세계 20개국, 700여개 센터에서 매년 15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을 미국 명문대에 진학시킬 정도로 교육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7월 프린스턴리뷰 한국 사이트를 공식 오픈하고, 미국 유학 교육을 위한 다양한 한미 합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오는 19일 저녁 8시 페이스북 프린스턴리뷰 채널에서 진행되는 ‘프린스턴리뷰 TV’에서는 최근 10년 간 미국 상위 20개 대학의 입시 트렌드 변화 및 2018 미국 명문대 합격 사례와 함께 UCLA 입학사정관이 직접 말한 최악의 에세이, 유학 준비생들이 잘 모르는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특강에는 프린스턴리뷰 강남학원의 SAT 수학 대표 강사인 강철호 원장과 20년 경력의 입시 컨설팅 전문가이자 NAFSA(국제교육자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프린스턴리뷰 대표 입시 컨설턴트 Andrew Gil 강사가 직접 나선다.유학 컨설팅 코너도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프린스턴리뷰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에 미국 유학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을 등록하면, 질문들 중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추려 답변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라이브 방송 전 날까지 미국 유학 관련 기본적인 내용부터 SAT 성적, 에세이, 목표대학 등 유학 컨설팅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오프라인에서 고가로 진행되는 유학 컨설팅을 ‘프린스턴리뷰TV’를 통해 19일 단 하루만 무료로 공개하는 만큼 미국 유학을 준비중인 학생,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용한 특강이 될 것”이라며 “에스티유니타스는 라이브 특강 외에도 프린스턴리뷰가 보유한 빅데이터 등을 에듀테크와 결합해 오프라인 기반으로 형성된 전세계 미국 유학 교육시장에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