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시·군·구 기초 지자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지역회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연합회 제2기 지역회장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이 제3기로 기초 지자체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자격 요건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자 △해당 지역 내 사업장이나 주소지를 둔 소상공인 △해당 지역 내 사무소를 두고 소상공인을 회원으로 둔 단체의 장 등이 신청할 수 있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3기 지역회장 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를 재구성해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