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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환경 확산을 위해 한국수면산업협회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수면환경 케어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코웨이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한국수면산업협회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환경 제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웨이 위생관리 전문가인 ‘홈케어닥터’의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통해 최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3사는 국내 최초 수면전문교육 민간자격인 ‘수면환경관리사’ 자격과정을 개발하고 수면환경 케어 전문가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이 자격과정은 코웨이 홈케어닥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교육이 진행되며, 개인별 수면 습관 및 생활 패턴을 분석해 가장 알맞은 취침 환경과 숙면 솔루션을 제안하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수면환경을 제안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층 높은 수면의 질과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의 가치를 드높여줄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웨이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케어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산학협력을 통해 뇌파를 이용한 수면 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