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및 피크닉장 일대에서 진행된 ‘서리풀 책문화 축제’에 독서대 100개를 후원했다.박 회장이 기부한 독서대는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생활 상식 등을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는 ‘독서골든벨’의 참가자 경품으로 사용됐다.파고다교육그룹은 이번 축제에 홍보 부스를 운영, ‘짤강 중국어’와 ‘어쩌다 영어터짐’ 책자를 무료로 배포했다. 또 부스를 찾은 서초구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 어학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는 파고다인강의 영어회화 온라인강의 ‘슈퍼클래스’ 1개월 무료수강권을 증정했다.‘제1회 서리풀 책문화 축제’는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서초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주민참여형 축제로 책장터, 진짜 팝업 북, 책 읽기·쓰기 마당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박 회장은 “’책으로 연결되는 문화’라는 좋은 취지의 문화행사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리풀 책문화 축제’가 2회, 3회 계속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