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스마트 인베스터'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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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스마트 인베스터' 1호 가입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9.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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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1일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에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했다.

이 서비스는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분할 매수하는 업계 최초 ETF 자동매매시스템이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지수형 ETF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점에서 투자하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에 따라 자동매수를 실행한다. 즉, 지수가 하락할 때 주식 매수 비율을 높여 가격 변동에 의한 매입단가 분산 효과와 저가 매입에 따른 평균 매입단가 하향 효과를 추구한다. 적립형과 자산관리형 서비스 등 두 가지가 있다.

황성호 사장은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는 우리투자증권이 특허사용권을 확보하고 있는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 기존 적립식펀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적립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10월 말까지 스마트 인베스터 신규 가입 고객에게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DSLR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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