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안정성을 강화한 ELS 8종을 총 650억 한도로 6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만기까지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연 10.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기준은 최초기준가의 85%로 이후 5%씩(85%, 80%, 80%, 75%, 75%)로 낮아진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최근 주가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있다”며 “지수형 ELS는 크게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구조로, 현재 주가를 1,830선으로 볼 때 823선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 이상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대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삼성중공업·LG화학, 현대차·현대중공업, GS·하이닉스 기초자산의 ELS 총 8종을 65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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