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체육의 ‘자랑, 희망, 기쁨’ 평소 연마한 실력 발휘할 기회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2일부터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학생선수단 135개교 679명이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전북 익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체육회가 주관한다.경기도 학생선수단은 679명(남 418명, 여 261)의 학생이 육상, 수영 등 고등부/일반부 43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사전격려를 실시하는 한편,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서로를 존중하는 Respect 전국체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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