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울TV] 전국약학대학협의회(이하 전약협) 소속 약대생 1500여 명이 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전약협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라며 비판하고 약사법 개정이 의약품 오남용을 부추겨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약협은 "심야시간과 휴일의 진료공백 문제를 지닌 모든 나라가 슈퍼에서 약을 팔지는 않는다"고 지적하며 실질적 대안으로 '공공의료센터 확충'을 제안했다. 공공의료센터는 심야와 휴일에 진료와 의약품 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TV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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