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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자기주도학습 전문 브랜드 차이랑이 ‘제1회 차이랑 유튜브 1분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차이랑 유튜브 1분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참가자가 중국어로 주제에 맞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중국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最令我爱的)’이다. 1분 분량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 한중 대본과 함께 관할 지역의 차이랑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가능하다. 대회 신청일 기준으로 차이랑 교재 1권 이상 학습한 전국 차이랑 캠퍼스 재원생이면 연령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유창성, 발음, 문법, 어휘, 스토리,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결선 진출자에 한해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하게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과 부상으로 차이랑 문구용품이 주어진다. 참가자가 학습하고 있는 교재 레벨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해 레벨 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각각 선정, 총 12명에게 상장과 부상 및 메달을 차등 수여한다. 최우수상 3명 중 전체 1위에게는 대상을 시상하고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증정한다.차이랑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중국어로 자유롭게 말해봄으로써 본인의 중국어 실력을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스로 기획하고 창작하는 준비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파고다교육그룹이 주최하는 ‘제1회 차이랑 유튜브 1분 중국어 말하기 대회’의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차이랑 홈페이지 또는 본사 및 관할 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