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야놀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열리는 ‘2018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는 ‘도시재생 한마당’은 도시재생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 사업 홍보, 우수 사례·성과 공유 및 전파를 위한 행사다.야놀자는 여가 분야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최근 군산시와 맺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협약과 부산의 대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 YES24 F1963점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초대됐다.야놀자는 이 자리에서 야놀자의 핵심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노후화된 숙박시설이나 유휴시설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디자인·시공 사업 역량과 국내외 1000여 개 이상의 중소형 호텔을 운영해온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공유한다.아울러, 숙박업 창업 및 운영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내 문화 콘텐츠 및 관광자원을 발굴, 이를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모객까지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임상규 야놀자 부사장은 “야놀자는 국내 여행에 대한 가장 많은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보유함은 물론, 관광 중심형 도시재생 사업에 필요한 역량과 요건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야놀자가 제시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