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공기청정기 AS부문 수상…체험공간·원스톱서비스 등 호평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코웨이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사후관리(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구매·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코웨이는 정수기 AS 부문에서 75.2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공기청정기 부문은 7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에는 서비스랩 운영, 코디 온 서비스 시행, 서비스 책임제 도입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코웨이는 지난 5월 혁신 공간 서비스랩을 설치했다. 서비스랩은 ‘고객의 시선으로 진실되게 바라보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또 코웨이는 고객들이 서비스 제공 전·후의 제품 점검 현황을 모바일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코디 온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서비스 불만족 개선을 목적으로 고객 불편사항 접수, 해결, 개선점 도출까지 현장 담당자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책임제도’도 운영하고 있다.윤현정 코웨이 CS본부장은 “코웨이는 고객이 제품을 처음 구매해서 설치하고, 사용하기까지 모든 부분을 고려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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