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급 국제 저널에 논문 게재…프리미엄 라인업에 확대·적용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디프랜드가 업계 최초로 적용한 ‘브레인 마사지’가 주목받고 있다.바드프랜드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브레인 마사지-뇌 피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촉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해 인지기능을 높이는 브레인 마사지는 새로운 콘셉트의 기술”이라며 “브레인 마사지는 특허 등록과 임상 입증은 물론, 임상 결과를 담은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저널에 게재됐다”고 말했다.브레인 마사지는 두뇌를 각성시키는 물리적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가 적용된 음악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노럴 비트는 서로 다른 주파수의 두 소리를 양쪽 귀에 들려줬을 때 두뇌에서 인지하는 제3의 소리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가 건강에 좋다’는 통념을 전문의 연구개발(R&D)로 구체화 했다. 브레인 마사지의 세부 프로그램은 ‘브레인 집중력’과 ‘브레인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브레인 집중력은 목, 어깨 등 상체 위주로 부드러운 마사지가 이뤄지다 후반부에는 그 강도를 높여 두뇌가 각성되도록 한다. 바이노럴 비트의 주파수는 점차 낮아지고, 후반부에는 주파수를 높인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두뇌를 각성시켜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브레인 명상은 바이노럴 비트의 주파수를 음악이 후반부로 갈수록 낮아지도록 설정됐다.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등, 허리 등 주요 혈자리를 자극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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