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이치의 이번 광고 수주는 PP(방송채널사용사업) 업계의 단일 광고 판매 계약으로는 큰 규모인 36억 원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최근 불어 온 경제 위기 우려에도 이 같은 대형 광고 계약을 따낸 것을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
케이엠에이치 한찬수 대표는 "높아져만 가는 경제 불안 우려에도 이 같은 대형 광고를 수주한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케이엠에이치의 범죄수사 채널인 디원과 영화 채널인 엠플렉스의 높아진 채널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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