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후지제록스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충청지사에서 ‘후지제록스 밸류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능한 것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부제로 지역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상은 대전 충청지역 비즈니스 파트너다. 

후지제록스는 행사 기간 동안 흑백 고속 디지털 인쇄기 ‘B9 시리즈’를 비롯해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180 프레스’, 디지털 인쇄 자동화 솔루션 ‘프리플로우 코어 5.1’를 전시한다.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 데모 시연을 통해 고객들과 비즈니스 성공 전략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도 준비됐다. 

김현곤 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인쇄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디지털 인쇄 고객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 전라, 강원, 제주 등 국내 여러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