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개시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시몬스침대가 불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카드사와 손잡았다.시몬스는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시몬스페이는 BC, 국민, 삼성, 현대, 하나, 농협 등 국내 카드사와 시몬스가 제휴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대리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카드 할부 수수료는 물론 제품 배송비까지 전액 본사가 담당한다. 카드 장기 할부 수수료는 최대 30%에 이르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시몬스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 간 각 대리점당 총 3000만원의 특별 장려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몬스페이는 전국 직영 갤러리 매장과 공식 대리점 등 총 110여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50만원 침대를 매달 6만9000원 납부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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