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야놀자는 호텔, 레저·티켓 등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16일까지 주중 매일 낮 12시 특급호텔 초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특급호텔 숙박을 열흘간 90% 이상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다. 힐튼, 워커힐, 오크우드 등 호텔 10여곳이 참여한다. 대상 호텔은 매일 한 곳씩 오픈된다.

호텔뿐 아니라 레저·액티비티 특가 티켓도 내놓는다. 야놀자 앱에서는 오는 8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57% 할인된 1만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종일 이용권도 이날까지 단독 특가인 1만6000원에 판매한다.

연극 티켓도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해당 연극은 ‘안나라수마나라’, ‘작업의 정석’, ‘조각: 사라진 기억’, ‘와일드 패밀리’, ‘죽어야 사는 남자’, ‘프리즌’ 등이다. 구매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캠프VR’ 주중 자유이용권은 11월 30일까지 1000원에 판매된다. 이 티켓은 VR 서바이벌, 씨어터, 에그 등 게임을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야놀자 앱에서는 오는 10일까지 레저·티켓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티켓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인당 2매씩 초대권이 증정된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레저·티켓 상품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된다.

이와 함께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내달 31일까지 클럽 옥타곤 2인 무료 입장, 웰컴 드링크 등 특전이 제공된다. 대상 호텔은 74개 지점이다. 야놀자 앱 예약 시 호텔 확인 및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가을로 접어들며 야외 테마파크나 문화예술 공연, 전시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야놀자는 그간 축적된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즌별 인기 레저상품 및 호텔을 선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