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RA 보이스 레코더 ‘PCM-A10’ 출시
상태바
소니, HRA 보이스 레코더 ‘PCM-A10’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8.11.07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듀얼 AD 컨버터·무선 제어·리허설 기능 등 탑재
PCM-A10. 사진=소니코리아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소니코리아가 7일 보이스 레코더 PCM-A10을 출시했다.

PCM-A10은 기존 모델(ICD-SX2000) 대비 16% 작아졌고, 무게는 82g에 불과하다. 최대 94㎑·24bit LPCM 녹음을 지원해 HRA(High Resolution Audio) 사운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FLAC, LPCM 포맷 음원재생도 가능하다. 내부에는 ‘듀얼 AD 컨버터’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X-Y 구조의 마이크가 장착됐다. 상황에 따라 마이크 위치, 거리를 조절 가능한 3-WAY 방식도 적용됐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투스와 원터치 NFC 연결 기능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Rec Remote’를 통해 무선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연주 중 녹음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리허설 기능도 탑재됐다. USB 포트가 내장돼 별도의 케이블 없이 PC와 연결할 수 있고, 완충 시 최대 22시간 동안 연속 녹음을 지원한다.

소니 관계자는 “PCM-A10은 다채로운 녹음 성능을 지원한다”며 “어떠한 녹음 환경에서도 사운드를 고품질로 담아내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