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AD 컨버터·무선 제어·리허설 기능 등 탑재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소니코리아가 7일 보이스 레코더 PCM-A10을 출시했다.PCM-A10은 기존 모델(ICD-SX2000) 대비 16% 작아졌고, 무게는 82g에 불과하다. 최대 94㎑·24bit LPCM 녹음을 지원해 HRA(High Resolution Audio) 사운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FLAC, LPCM 포맷 음원재생도 가능하다. 내부에는 ‘듀얼 AD 컨버터’가 탑재됐다.이와 함께 X-Y 구조의 마이크가 장착됐다. 상황에 따라 마이크 위치, 거리를 조절 가능한 3-WAY 방식도 적용됐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투스와 원터치 NFC 연결 기능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Rec Remote’를 통해 무선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연주 중 녹음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리허설 기능도 탑재됐다. USB 포트가 내장돼 별도의 케이블 없이 PC와 연결할 수 있고, 완충 시 최대 22시간 동안 연속 녹음을 지원한다.소니 관계자는 “PCM-A10은 다채로운 녹음 성능을 지원한다”며 “어떠한 녹음 환경에서도 사운드를 고품질로 담아내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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