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교원웰스가 7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에 적용 가능한 건강 기능성 채소 ‘항암쌈채’를 출시했다.

항암쌈채 모종패키지는 항암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채소다. 통상 기능성 채소는 효능은 뛰어나지만, 마트나 시장 등 시중에서 구하기가 어렵다. 교원은 고객들이 기능성 채소를 접할 수 있도록 웰스팜을 통해 선보였다.

항암쌈채에는 베타카로틴, 글루코나스투틴 등이 함유됐다. 항암쌈채는 기능성 채소지만, 일반 쌈 채소와 같이 쌈이나 샐러드, 겉절이, 전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추가로 웰스팜의 채소 모종패키지는 총 4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모종은 ‘아이쑥쑥’, ‘미소채’, ‘활력채’ 등이다. 교원은 렌털 가격 정책도 개편했다. 매월 렌털료는 1만2000원 할인된다. 

교원 관계자는 “집안에서 건강한 채소 섭취만으로 암 예방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웰스팜의 채소 모종 라인업을 추가했다”며 “건강 기능성 채소 모종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