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코웨이가 중국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케어기업으로서 이미지 쌓기에 나섰다.코웨이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시진핑 주석이 주도하는 국가 차원 사업으로,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첫 번째 수입박람회다. 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다.코웨이는 박람회에서 물·공기 케어 제품 22종을 선보인다. 상세히 살펴보면 공기청정기 9종, 정수기 7종, 비데 5종, 의류청정기 1종 등이다.코웨이는 계절과 환경, 공간별로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을 전시한다. ‘멀티액션 공기청정기(AP-1516D)’를 내세워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 이미지를 부각 시킬 계획이다.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물·공기 전문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