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솔론, 최종 청약경쟁률 68.7대 1...오는 14일 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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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 최종 청약경쟁률 68.7대 1...오는 14일 코스피 상장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10.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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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국내 선도기업 넥솔론(대표 김진)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68.7대 1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넥솔론은 지난 9월 28~29일 양일 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4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총 공모금액은 855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넥솔론은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을 통해 전북 익산에 위치한 제 3공장 건설,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생산설비 확충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넥솔론 관계자는 “글로벌 태양광 산업 전반의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잉곳 및 웨이퍼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적기로 보고 상장을 진행하게 됐다”며, “확보된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설비 투자를 진행, 글로벌 Top 3 로 도약하겠다는 투자자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솔론은 오는 14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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