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사1촌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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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사1촌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 개최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1.10.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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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변주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점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1사1촌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신한금융과 결연을 맺은 경북 문경오미자마을과 강원도 횡성군 삼배리마을, 강원도 홍천군 상군두리마을 등 3곳이 참여했다. 신한금융 임직원 30여명도 판매 봉사활동에 벌였다.

한우 냉장차량을 동원해 판매에 나선 정병두 이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삼배리마을의 친환경 쌀과 횡성 명품 한우를 서울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 날 4500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구매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이웃에 전달된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006년부터 그룹사별로 농촌마을과 결연을 맺어 농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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