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에는 하이면은 사업개발에 따른 행정지원을, 발전소는 설비 운영경험을 활용한 기술지원 및 사업운영을, 하이산업㈜은 유휴부지 및 인력 제공을 각각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후속사업으로는 연간 3억원의 수익이 예상되는 발전소 주변지역 폐교를 이용한 0.7㎿급 태양광 발전사업인 '지역주민 참여형 시범사업'을 내년 초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밖에 신재생에너지 추가 개발과 발전소 배열을 이용한 화훼, 특용작물 재배단지, 곤충농장 개발 등 사업도 상호 협력해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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