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 대정부 질문
[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여야는 오는 7일부터 3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5일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이철희·자유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3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합의에 따라 3월 임시국회 개회식은 7일 오후 2시 열린다. 개회식 후 1차 본회의를 열어 외교통상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외통위원장과 예결위원장에는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상현 의원과 황영철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순으로 진행된다.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9~20일 예정된 대정부질문 전 진행된다.대정부질문은 19~22일 4일간 각각 정치·외교안보통일·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민생현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과 다음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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