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 강북구 미아5동 모 아파트 지하 2층 목욕탕에서 15일 오전 7시56분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2분 만에 진화됐다.
또 목욕탕 일부가 불타고 세탁실 내 세탁기와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2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진화 후 배연차가 도착해 목욕탕과 건물 내부에 있던 연기를 빼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욕탕 안 세탁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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